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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미경의 마흔수업> 작가소개 추천독자 책소개

by 책읽는 조이 2023. 5. 5.

책 <김미경의 마흔 수업> 부재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의 저자는 MKTV 유튜브 구독자 160만의 국민멘토 및 인기강사 김미경이다. 출판사는 어웨이크북스이며 발행날짜는 2023년 2월 15일이다. 이 책은 저자의 전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리부트> 이후 3년 만에 출간한 신간도서이고 현재 교보문고 기준 자기 계발 부문 5위에 있다.

책 <김미경의 마흔 수업> 작가소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이름 강사 김미경. 다양한 기업과 방송에서 최고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단연 우리나라 최고의 자기 계발 강사이다. 코로나시기로 인해 강의 횟수가 0회로 하락하는 위기 속에서도 그는 언택트시대를 넘어 비대면시대에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온택트의 시대를 강조하며 또다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는 유튜브 MK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구독자 160만 명을 달성하였다. 2022년에는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통해 하루 평균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부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였다. 현재 그는 60대의 나이에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평생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영어로 강의하는 가슴 벅찬 꿈을 꾸며 자존감 있는 세컨드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다. 

추천독자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마흔을 위한 책이지만 건강하고 성공적인 마흔을 미리 준비하고 있는 30대에게도 추천한다. 그리고 어쩌면 이제까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고 느껴져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30대 40대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마흔에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마흔은 '결과'를 만든 나이가 아니라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달려 나가는 '과정'의 나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김미경은 사실 40대 중반까지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강사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들은 모두 40대 후반에 이룬 일 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마흔 또한 아직은 초라했고 많은 것을 이룬 나이이기보다는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며 하나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기였음을 알아야 한다. 마흔에 나이 혹은 마흔이 가까워지고 있는 나이에 괜찮다고 어깨를 쓰다듬어주고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소개 

책의 목차는 총 4부로 나뉘는데 1부는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마지막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이다. 1부에서는 마흔에 나이에 이룬 것이 없어 우울하고 의기소침해하고 있는 마흔에게 너는 괜찮다고 오히려 그게 정상이라고 하는 위로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100세 시대인 현재 생애주기를 다시 정리한다. 유년기는 0세~20세까지, 그리고 20대~40대는 퍼스트라이프, 50대~70대는 세컨드라이프, 그리고 노후는 80대~100세이다. 30년간의 퍼스트라이프에는 꿈을 가지고 뛰는 시기이고, 또다시 30년간의 세컨드라이프는 두 번째 꿈을 가지고 뛰는 나이이다. 그러므로 마흔은 아직 첫 번째 꿈을 가지고 마구 뛰는 시기이다. 아직 씨를 뿌리고 결실을 맺는 시기가 아닌 것이다. 이 시기에는 내가 50~60대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떻게 자존감을 품격을 지키며 살 것이고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철학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진짜 나와 마주하며 살아가기를 권하고 있다. 2부에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보살피는 법을 이야기한다. 특히 요즘 시대에는 SNS으로 화려하고 멋진 사람들의 삶을 모습을 보며 초라한 자신의 모습과 쉽게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의 꼭대기가 있고 밑바닥이 있지만 사람들은 인생의 꼭대기만 보여준다. 결국 사람들이 보여주는 인생의 꼭대기와 자신만 알고 있는 나의 밑바닥과 비교하게 되는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꼭대기가 있고 또 밑바닥도 있게 된다. 부질없는 비교와 열등감에서 벗어나 아이를 대하듯 나를 보살피고 나를 끌어내리는 것들과 싸우라고 말한다. 3부에서는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미혼들에게, 새로운 파트너십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자녀교육에 마음 쓰고 있는 부모들에게, 가정을 일구어 가고 있는 주부, 직장인, 남자들에게 삶에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무언가에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습관과 연결시켜서 몰입하라. 그녀의 성공비법이다. 마지막 4부에서는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면 그 자체로 브랜딩이 되기에 꾸준함을 강조한다. 블로그에 글쓰기, 새벽에 일어나 1시간 독서하기, 정리 정돈하기, 감사일기 쓰기 등등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무엇이든 1000일 이상 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가? 지금 떠오르는 일을 혹은 늘 마음에 지니고 있던 그 일을 일단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