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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래의 부> 저자 추천독자 책내용

by 책읽는 조이 2024. 4. 24.

인공지능 챗 GTP가 세상을 들썩이며 등장했다. 4차 산업혁명, 자율주행자동차, OTT 등 이미 우리 사회는 많은 것이 달라지고 지금도 아주 빨리 달라지고 있다. 책 <미래의 부>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고 더 나아가 우리 미래에는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곳을 주목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제 더 이상 3차 산업혁명에 살아가는 사람처럼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사고, 새로운 시각, 새로운 지식을 얻어야 한다. 그곳에 부가 있기 때문이다. 출판은 차이정원이고 발행은 2021년 7월 26일이다.

책 <미래의 부> 저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지성 작가는 <일독>, <에이트>,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리딩으로 리드하라>등 교육, 자기 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의 책들을 썼다. 그가 쓴 책은 이미 서른 권을 넘고, 총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저자의 주요 책들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출간됐다. 현재 <이지성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고, <폴레폴레>라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며 인문학 및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추천독자

첫 번째로 이 책의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는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 미래사회에 부가 집중되는 곳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저자 특유의 화법대로 방대한 지식과 정보 가운데에서도 '애플주식을 사라, ' '구글이 정답이다'라는 식의 실용적이며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사회의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이 책을 사서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또한 저자는 앞서 언급했듯이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있고, 더 나아가 이러한 부분들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알려주기에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유튜브만 접속하거나 TV, 인터넷만 틀어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시대 속에서 현시대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

좋은 소식일 수 도 있고, 누구에게는 두렵고 불안한 소식일 수 있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부가 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챗 GPT가 세상을 들썩이며 등장한 지도 벌써 한두 해가 지나고 이제는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는 이제껏 겪어 본 적도 없고, 떠올려 본 적도 없는 시대가 될 것이다. 과연 그 시대에는 누가 리더가 될 것이고, 어떤 사람에게 부를 쌓게 되는 것일까.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을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불편한 사실 앞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도시의 주류가 빈곤층이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기존 세대가 살아왔던 방식은 아마 젊은 시절에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저축한 돈으로 집도 사고,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사용한다. 어렵지 않은 시대가 어디 있었겠냐만은 기존 세대에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었다. 하지만 곧 다가올 미래에는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부의 공식이 깨지고, 새로운 개념의 부의 공식이 세워질 것이다. 누가 인공지능을 소유하고 누가 인공지능에 대체될 것인가. 이 질문에 상위층과 빈곤층으로 갈려진다. 더 군다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더 연장되면서 빈곤한 노인들이 폭발적으로 급증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장에 들어가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유대인들과 다르게 노후준비가 너무 늦다.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고 자녀들을 양육하고 사는데 온 젊음과 재산을 다 바치다가 은퇴를 앞둔 50대 후반에야 슬슬 노후를 준비한다. 이것도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이 국민의 의무로 되어있어서 젊을 때 일하면서 국민연금에 거의 가입이 되어있지만 실상은 내가 냈던 국민연금조차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사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벌써 심각한 재정의 위기 앞에 놓여있고 거의 파산하기 일보직전이다. 전문가들이 은퇴 후 30년을 더 산다고 가정했을 때 노후자금으로 부부 평균 13억이 필요하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것도 심각한 중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금액이 13억이다. 중병에 걸릴 경우 필요한 금액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겠지만 평균 20억 원에 육박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울한 미래의 경제 전망을 놓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노후를 준비하고 미래의 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일까. 저자는 그 해답이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너무 당연하고 쉬운 답변이라고 말하지만 결코 당연하고 쉬운 방법이 아니다. 한 기업의 주식을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동안 보유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믿어주고 함께 끌어안고 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향곡선을 타던 상향곡선을 타던 계속해서 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함께 간다. 한 예를 들잠녀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코카콜라 한 병은 150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코카 콜라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퍼센트가 인상되었다. 그 사이에 원재료 가격이 20퍼센트가 넘게 하락하거나 10년 이상 원재료 가격이 전혀 오르지도 않았는 데 말이다. 그때 코카콜라 주식을 산 사람은 엄청난 부를 갖게 되었고, 코카콜라는 사지 않고 소비만 했던 사람은 오히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시 생각해야 할 부분은 '투기'와 '투자'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어떤 주식을 일정기간 소유했다가 차익이 났을 때 매도하는 것은 투기이다. 하지만 투자란 그 기업이 걸어온 길을 보며 또 앞으로 어떻게 걸어갈지를 제대로 알고 주식을 사는 것이다. 현재 강남의 아파트가 과거에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는가? 알았다면 너도나도 강남의 아파트를 사두었을 것이다. 과거 강남의 아파트를 매수해서 현재 부자가 된 사람이 부러운가? 그렇다면 오늘 미래의 우량주식을 한 주 한주 사둘 것을 추천한다. 10년, 20년 뒤에 강남의 아파트보다 더 큰 자산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